[9급 시험 연기] 국가직 시험 연기의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영암푸욜입니다. 

최근에 행정고시 시험이 연기된 것과

더불어 3.28일에 예정된

국가직 9급 필기 시험 연기 여부에도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시험 연기,,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연기 결정

 

 그 동안 전례를 따져보면

법원직 공무원 시험은 3.22에 치뤄지기도 했고

이런 상황 탓에 정부는 지속적인 방역 등을 통해

채용 일정을 진행해왔는데요. 

그러다가 인사혁신처는

얼마 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의 입장을 올리고

행정고시 시험을 4월 이후로 연기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됐고

앞으로 열흘이 감염차단의 고비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하였다고 합니다.

 불과 2.29일에 시행 예정이던

시험이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4월 이후로 잠정 연기 되었고

코로나 19의 사태 추이에 따라

4월 이후로도 연기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시험 연기, 국가직 9급 3.28일로 예정, 연기 여부는??

 

 사실 국가직 9급은 지방직 시험과 더불어

가장 많은 공시생들이 몰리는 시험 중 하나인데요.

응시자 수가 약 15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만약 현재처럼 확진세가 계속 된다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정부는

3월 28일로 예정된 9급 국가직 시험의 경우에도

코로나 시험 연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시험 수험생의 반응은?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대형 학원들이 긴급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학원들 중에 공시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도

포함되었는데요.

노량진은 물론, 신림동 일대의 학원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 수험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현재 코로나 시험 연기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학원들이 휴업하면서

집에서 복습 인강 동영상을 보거나,

자주 이용하는 스터디카페를 통해 공부를 하고 있다. '

라는 내용을 전해 들을 수 있었고

 얼마 전에 연기가 된 토익 수험생의 경우

' 토익 학원을 통해 계속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학원 등이 휴업을 하는 상황에서

집에서만 공부를 해야하니

공부를 잡아 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공부하는 데 불편하다.' 등

의 내용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