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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무원 시험 개편 - 선택과목

공무원 합격 노하우/수험생활 팁

by 영암푸욜 2020. 2.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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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직업상담직 9급 합격자 영암푸욜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된 포스팅을 쓰고 있는 영암푸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2년 공무원 시험 개편 - 선택과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2022년 국가직 시험부터 고교 선택과목 폐지


 이번 개편의 내용은 국가직 9급 공채 중 모든 행정직군 시험의 선택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 (고교과목)이 제외되고 각 직렬별로 전문적인 과목이 필수화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공직 선발의 첫 번째로 보게 되어 더욱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선발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확실히 전문과목으로만 선택과목으로 정해지면 전문과목을 학습한 수험생이 전문지식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국가직 일반행정직의 선택과목의 경우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5과목 중 사회, 과학, 수학이 폐지되고 행정학, 행정법만 선택과목으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직 각 직렬별로 국어, 한국사, 영어를 포함한 5개의 과목(전문 선택과목 두 개 포함)이 고정이 되는 것이니만큼 22년을 준비로 하시는 분들은 선택과목을 잘 염두하시고 공부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험생의 동향


 헌데, 이는 이제 22년이후 부터 시행되기에, 우선적으로 내년과 내후년을 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 선택하시는 과목이 사회, 과학, 수학일 경우에는 반드시 22년이 되기 전까지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회같은 경우, 문과와 관련한 과목으로 인기가 있었고 과학이나 수학은 이과와 관련한 과목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이것이 완전히 없어지게 되니 더욱 직렬다운 선택과목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데 더욱 초점이 맞추어진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 개편으로 인한 변화점과 영향


 이렇게 직렬별 전문과목만 남게 될 경우, 향후 면접시험을 응시할 때도 직렬과 관련된 내용에 더욱 학습이 되어 있기에 면접을 대비할 때 따로 직렬 기초 지식을 학습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22년 이후부터, 선택과목이 조정되면 아무래도 해당 직렬의 전공자들이 비전공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선택과목에서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응시하기에 다른 수험생들보다 유리할 것입니다.

 

 또한 선택과목이 5개일 때는 선택과목들 간의 난이도 차이에 의한 조정점수가 있었는데 각 직렬별로 선택과목이 2개로 고정되니 기존의 조정점수가 사라지고 선택과목도 원점수로만 계산될 것입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유형 및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별도의 영어‧외국어 기준점수 적용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기준점수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을 ‘청각장애 2‧3급’에서 ‘청각장애’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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