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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공부하는 방법2

공무원 합격 노하우/수험생활 팁

by 영암푸욜 2020. 7.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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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복습의 중요성

 

 시험을 한 달 혹은 2주라는 시간을 남겨두고 하기 좋은 공부 방향은 사실 없을 수도 있다. 이말은 즉, 시험이 얼마나 남았던 간에 본인의 공부 패턴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의 공부 방향이라고 하면 이러한 자신의 공부패턴을 총정리하는 것을 통해 자신이 긴 수험생활 동안 배웠던 내용을 시험 막바지에 복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 단권화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라.

 

 단권화 교재를 시험 막바지에 쭉 복습하면서 장기간에 걸친 학습 내용을 단기간 내에 머릿속에 상기시키라는 것이다. 수험생활을 좀 겪어 본 수험생들은 합격후기를 통해 단권화 교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튜브의 조회수가 꽤 높은 학습 관련 영상에서도 단권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왔을 정도로 단권화는 수험생에게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교재 정리 방법이다.

 단권화는 수험생활을 해나가면서 각 단원 별로 핵심 내용,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교재 정리가 잘 되어 있을수록 회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단권화 과정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특히 빛을 발한다. 왜냐하면 사람이 긴 수험생활 동안 공부한 내용을 모두 떠올릴 수는 없기에 시험 막바지에 단권화된 교재를 쭉 복습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과목별 핵심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시간이 없다면 단원별 핵심 요약이라도 읽어볼 것

 

 초시생의 경우, 위처럼 단권화된 교재가 없을 수 있기에 기본서의 단원별 핵심 요약이라도 집중적으로 복습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단원별 핵심 요약이라도 읽으라는 것은 위와 똑같이 사람이 긴 수험생활 동안 공부한 내용을 모두 떠올릴 수는 없기에 시험 막바지에 단원별 핵심이라도 복습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과목별 핵심 내용을 상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수험생활이 긴 수험생들이야 합격 수기도 많이 읽어보았고 그 공부법을 따라해보면서 착오를 겪던 성공을 하던 결과물이 있어서 피드백이 가능한데, 초시생의 경우, 단권화라는 것 자체를 처음 알게 될 수도 있으니 이런 경우라면 시험 막바지에 위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본서의 핵심 요약을 읽으면서 복습을 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요새 나오는 기본서가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이다. 기본서에서 기본적으로 밑줄 표시, 별표 등 다양한 기호를 통해 학습자가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부분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영단어 등 매일 해야 하는 공부는 빼먹지 않기

 

 위에서 시험 막바지에 해야 할 공부 방향을 말할 때, 사실 이러한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했는데 이와 같이 수험기간 동안 매일 해온 공부 패턴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예시로는 영단어 외우기, 국어 한자어 암기 등이 꾸준하게 시험 전날까지 해야 하는 공부 패턴들이다.

 

 이런 공부 패턴을 꾸준하게 해야 하고 이를 시험 막바지까지 강조하는 이유는 시험 점수와 가장 직결되기 때문이다. 영어 독해의 경우, 기본적인 단어를 알아야 그 문장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기도 하고 영어는 모든 수험생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과목으로 영어 성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야말로 공무원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어 한자어 암기의 경우, 영단어 외우기에 비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한자어를 알아야만 문제 풀이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1) 한자어를 알아야 긴 지문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고 이러한 맥락이 모여 긴 지문 하나를 독해해내는 경우

(2) 한자어로만 제시된 선지를 읽고 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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