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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험생활의 원동력을 찾는 방법

공무원 합격 노하우/수험생활 팁

by 영암푸욜 2020. 2.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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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찾고, 기존의 대인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영암푸욜 | 2018 국가직 직업상담직 9급 합격자

 

주제 :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존의 대인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는 영암푸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 수험생활의 원동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평소에 공직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 취업의 문턱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신 분들 등 다양한 이유로 공부를 시작하셨을 것입니다. 공무원 공부는 하루, 이틀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1년, 2년이라는 긴 시간을 잡고 공부해야 하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긴 수험기간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필요하죠.

 

 원동력 1.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제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군 복무가 끝나갈 무렵, 저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하던 찰나 제가 취득한 자격증이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에 적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제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를 통해 수험생활의 원동력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이렇듯이 누구나 어떤 일을 시작한 데에는 그 이유가 있을 겁니다. 다른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무원의 장점과 매력을 통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공무원의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해 저의 취미인 보컬(버스킹)과 글짓기(출판) 등을 하는 삶을 계획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다른 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근과 초과 근무가 적은 공무원의 경우, 09:00 출근~18:00 퇴근이라는 스케쥴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험생분들도 나중에 합격하게 되면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해 여가와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그리면서 각오를 다져보는 것도 수험생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동력 2. 기존의 대인관계를 활용하자

 

 또 다른 수험생활의 원동력으로는 인간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를 들어 저의 경우, 수험생활이 지치고 힘들 때 2주에 한 번꼴로 대학교 친구나 고등학교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특히 친했던 중∙고등학교 친구들의 경우 오랜만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어제 만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즐겁게 놀듯이 저 또한 카페에서 수다 떨기, 같이 게임하기, 코인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 등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였고 이렇게 한 번씩 수험생활의 새로운 원동력을 인간관계를 통해서 얻었습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어느 시기와 관계없이 삶에서 중요한 것으로 특히나 힘든 수험생활일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를 수험생활의 원동력으로 삼는 것의 포인트는 바로, 공부할 때는 고독하게, 쉴 때는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인관계를 활용하는 원동력의 경우 공부에 전념해야 할 상황에 다소 부적절할 수 있다는 비판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혼자서만 살 수는 없는 존재임과 동시에 수험생활이 너무 지치고, 슬럼프가 올 때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인간관계를 통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부에 집중할 때를 위한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내용이므로 인간관계를 단순히 단절할 것이 아니라 정말 힘들 때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격려를 해줄 사람과는 적당히 연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부모님과 만나서 좋은 대화를 나누거나, 평소에 하고 계신 스터디가 있다면 서먹하던 스터디원과도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하면서 수험생활의 활력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의 공무원 수험생활의 원동력을 찾는 방법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통해 공부에 대한 권태감이 들 때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각오나 다짐을 떠올리게 되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수험생활 이전의 인간관계를 활용하는 것으로 저를 예로 들자면 2주에 한 번씩은 친구와의 약속을 통해 수험생활의 피로를 풀 곤했습니다. 친구 이외에도 가족, 스터디원, 친한 지인 등 본인의 힘든 수험생활에 격려해줄 수 있는 관계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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