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합격자의 특별한 수험생활 – 국어 공부전략
영암푸욜 | 2018 국가직 직업상담직 9급 합격자
주제 : 단기 합격자의 수험생활을 통해 공무원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하는 영암푸욜입니다. 다들 저번 글인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수험생활 노하우 – 한국사 공부전략’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저번 주제에 다음으로 공무원 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 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합격자의 과목별 베이스! 저의 경우 고등학교 문과 교육과정을 마친 지 3년 정도 지났기에 그때 배웠던 문학이나 독해하는 방법 등 기초 수준으로 알고 있었으나 한자, 고유어, 훈민정음 등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수험기간 초기에 제가 처음 기출문제를 풀고 나서 희망을 보았던 과목이 바로 국어입니다. 처음에 60점이 나와서 조금만 더 공부하면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막상 기출을 더 풀어보니 풀 때마다 점수 차이가 심해서 제대로 된 공부방법 및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공무원 국어의 경우 문법, 어휘, 한자어를 외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독해 연습 및 문학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런 경우는 바로 본인의 ‘약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를 해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국어를 풀 때마다 약점 파트에서 계속 실수를 했고 성적 상승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제자리라면 본인의 공부법이나 공부전략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약점 파악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저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국어 공부법에 대한 고민을 한 끝에 저의 약점으로 ‘기출문제 분석’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암기를 잘한다 해도 실전 문제에 대한 분석이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의 출제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풀이 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러므로 저는 많은 국어 인강 중에서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여 저의 약점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이 공부전략을 선택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은 이미 실전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으므로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이겨 놓고 하는 싸움이다’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답을 추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알고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그것은 문제풀이 속도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지금 글을 읽는 수험생께서 국어공부를 하시면서 문제풀이를 하다가 자주 틀리는 문제가 있거나 국가직, 지방직 시험을 보시고 나서 국어 파트 중 본인에게 약한 파트가 있는 것을 느끼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비문학에서 자신감이 없었던 찰나에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비문학 파트에서 점수를 잃으셨다면 비문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내용이 제공되는 인강을 듣거나 비문학만을 다룬 교재를 매일 풀면서 비문학 파트를 더 보완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국어에 대한 약점이 파악이 안 되었다면 이번 글을 읽는 계기로 다시 고민하고, 본인의 수준과 본인의 약점에 따른 가장 필요한 공부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초시생이라면 당연하게 국어의 기초를 다루는 강의를 먼저 들으시면서 문제를 풀어보다가 본인의 약점 파트를 보완해 나가시면 되고, 어느 정도 국어공부를 하신 재시생의 경우에는 저처럼 ‘국어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해서 매년 출제율이 높은 기출문항을 분석하고 어떤 문제가 시험에 나오는지에 대한 감을 알게 해주는 강의나 교재를 통해 학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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