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접! 단 한 달 만에 준비하는 ‘실전형 면접 스터디

공무원 면접 한 달 만에 끝내기

영암푸욜 | 2018년 9급 국가직 직업상담직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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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공무원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전형 면접 스터디에 대한 설명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된 포스팅을 쓰고 있는 영암푸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 면접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합격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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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국가직 9급 직업상담직렬에 최종합격했고 현재 수험생들에게 많은 노하우를 전해드리기 위해 각종 카페와 교육 어플에서 활동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합격수기를 보고 쪽지를 보내주시는 데 그 중에서도 필기가 끝나는 때이면 면접과 관련된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글을 쓰면서 공무원 면접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고, 그 과정을 충실하여 우리의 목적인 최종합격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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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면접을 대비하고자 할 때 면접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만 배워서 가지고는 실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이유는 면접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업 공부와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학업 공부로 국어 문법을 공부하면 해당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서 숙달시키면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 수 있지만 면접 공부는 단순히 이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면접장에 가서 면대면으로 구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 학업 공부와는 다른 연습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실전형 면접 스터디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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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면접을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실전형 면접 스터디를 이용하였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면접 스터디의 장점을 알려드릴 텐데요.

 첫째, 모집이 쉽습니다. 네이버 공드림이나 다음 구꿈사에 해마다 면접시즌이 되면 면접 스터디 구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해당하는 스터디를 중심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의 지역에 구인 글이 올라오지 않다면 본인이 직접 올려도 좋죠.

 

 둘째, 실전형 연습이 쉽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 공부는 일반적인 학업 공부와는 다르기 때문에 실전형으로 훈련을 반드시 해봐야 합니다. 만약 면접 스터디를 하게 된다면 대개 5-6명 정도의 인원이 모이게 되는데 서로 면접자, 면접관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질의 응답식으로 연습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참여만 된다면 실제 면접과 같은 분위기로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죠.

 

 셋째, 서로 간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스터디로 모인다는 것 자체가 공통의 목적으로 가지고 모이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할 때마다 서로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혼자서 면접 연습을 한다거나 면접 인강만 듣게 된다면 정작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있는 지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스터디원 간의 피드백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합격자의 면접스터디 후기 (구체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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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국가직의 경우 4월부터 5월까지 면접 준비를 하였고 약 한 달간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시험일정이 더 빡빡해져서 필기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까지 약 21일 정도의 준비기간이 주어지지만 OMR 상으로 사전성적이 공개되는 4월 말부터 준비를 하게 되면 그래도 한 달 정도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깨알 TIP! 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에 부랴부랴 면접 준비를 하기보다는 발표 이전에 사전성적 공개일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사전공개일에 omr 답안지로 처리한 성적이 공개되기 때문에 가채점 이후에 바로 면접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면접 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면접 스터디를 먼저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네이버 공드림, 다음 구꿈사 등 유명한 공무원 카페를 통해서 같은 지역에서 모집하는 스터디에 들어갑니다. 단톡에 초대되는 등 서로 일정을 조율해서 스터디 일정을 잡게 되는데 제 스터디는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습니다.

 

스터디 실습 방법 면접 스터디는 실전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서로 면접관 역할과 면접자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하되 시간은 실제 공무원 면접 시간과 똑같이 정해두고 연습하는 것이다. 실제 면접관의 수, 장소 (대체로 스터디룸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리배치 등을 면접장과 유사하게 할 수록 참여자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연습의 효율성이 증가한다.

 

 스터디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공무원 면접에서 물어볼 가능성이 높은 직렬별 기초지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관세직의 경우 관세법같이 해당 직렬의 전문성을 대표하는 과목에 대해 공부를 해야 면접 시 직렬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질문에 수월하게 응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모의면접 훈련을 하게 되는데 6명을 기준으로 5명은 면접관 역할, 나머지 1명은 면접자 역할을 하게 되어 실제 공무원 면접의 시간동안 (30-40분) 질의응답을 하게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러한 면접 연습을 통해 실제로 얻게 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접관 역할을 통해 공무원 면접에서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식으로 생각해보기 때문에 면접관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는 지에 대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한 명씩 끝날 때마다 서로 피드백을 함으로써 자신의 면접 상황에 대해 강점과 약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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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공무원 면접 한 달 만에 끝내기’ - 실전형 면접스터디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면접 공부와 일반 학업 공부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실전형 면접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의 장점은 모집이 쉽고, 실전형 모의 연습을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가장 효과적이며 혼자서 준비하는 것과 달리 타인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우리 공시생들의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노하우로 찾아뵙겠습니다!